독일 뮌헨 국제공항의 소개와 역사 그리고 놀거리

뮌헨 국제공항의 사진

 

요즘 한국에서 '김민재' 선수로 인해 많이 언급되고 있는 축구 팀이 있습니다. 바로 독일의 축구, 분데스리가의 팀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역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도시 중 하나이며, 아름다운 풍경과 건물들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바이에른 뮌헨에 위치한 뮌헨 국제공항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뮌헨 국제공항의 소개

 

뮌헨 국제공항은 독일 바이에른 주의 수도인 뮌헨에 위치합니다. 공항은 도심에서 대략 28킬로미터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뮌헨 시내에서 차를 타고 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그리고 교통편도 좋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에는 시내와 공한 간에 S-Bhan 기차, 지하철, 버스, 택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의 면적은 약 3,850 에이커에 달하며, 매우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항의 중심에는 여객 단지가 위치하여 주요 터미널과 여객 서비스 시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주변부에는 화물 운반 시설과 기술 개발 구역 등이 위치합니다. 이런 면적으로 독일 내에서 가장 큰 공항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 세계의 많은 여행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터미널은 총 2개의 여객터미널과 1개의 시설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1여객 터미널은 뮌헨 국제공항의 주요 여객 터미널입니다. 국제선과 국내선을 담당하고 많은 세계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중앙 건물을 중심으로 여행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게 처리되어 있으며, 다양한 항공사들의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이 터미널에는 독일 항공을 비롯한 많은 국내 항공사와 국외 항공사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2여객 터미널은 국제 여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터미널입니다. 제1여객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어 간편한 이동은 가능하며, 거리는 약 1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주로 저비용 항공사와 일부 국제 항공사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설 터미널은 제1여객 터미널과 제2여객 터미널 사이에 위치한 별도의 터미널입니다. VIP 및 비즈니스 여객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체크인 서비스, 라운지, 개인 보안 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각 터미널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터미널들 사이에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 시 편리합니다. 혹은 공항 내부에서 운영되는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뮌헨 국제공항의 역사

 

뮌헨 국제공항은 다양한 역사를 지나 발전하면서 현재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출발점은 1939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 건설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면서 건설은 중단되었습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며, 뮌헨에는 작은 공항이 있었지만 세계로 향하기 위한 국제공항으로 발전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1948년 뮌헨 시의 요구로 바이에른주 프라이징 인근에 위치한 뮌헨 공항 건설 사업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뮌헨 공항의 확장과 기술 발전으로 1954년 첫 번째 터미널이 완공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이 시작되었습니다. 점차 시대의 발전과 항공 산업의 발전으로 공항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발전할 필요성을 느낀 공항은 확장과 시대에 맞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1962년 두 번째 터미널을 개장했습니다. 이후 뮌헨 국제공항은 국제적으로 항공 허브로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 새로운 공항 건물인 제2여객 터미널을 완공했습니다. 이로써 공항은 더 많은 항공사와 여행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고 기술의 발전에 맞게 효율적인 운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3년 두 번째 터미널의 확장을 완료했으며, 더 많은 항공사와 여행객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두 번째 터미널의 내부를 새롭게 하여 개장했고 이는 유렵 여행을 위한 사람들의 출발과 도착 장소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5억 명 이상의 여객 수송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독일에서 가장 주요한 공항이자 혁신적이고 앞서나가는 공항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는 기록입니다. 이처럼 뮌헨 국제공항이 성장하면서 더 나은 서비스와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현재도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뮌헨 국제공항의 놀거리

 

뮌헨 국제공항은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하여,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습니다. 입점한 브랜드로는 구찌, 프라다, 에르메스, 버버리, 오메가, 롤렉스, 티파니 엔 코, 까르띠에, 스왈로브 스키 등이 있어 럭셔리 브랜드를 눈으로 즐기거나 직접 구매하며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제1여객 터미널에는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여성들을 위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왈로브 스키에서 유명한 크리스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2여객 터미널에는 휴고 보스에서 세련된 옷들을 볼 수 있으며, 몽블랑에서 고급 지갑이나 시계, 필기도구를 쇼핑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는 다양한 먹거리 브랜드가 입점하여 다양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레지스퍼는 독일의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고급진 디저트를 즐길 수있으며, 에어브로에서 공항 내에 위치한 맥주 양조장과 레스토랑으로 맥주와 독일 전통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패스트푸드는 버거킹에서 햄버거와 프렌치 프라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도날드에서 너깃과 햄버거, 감자튀김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혹은 이탈리아 음식점과 스위스 레스토랑이 있어 각 나라의 음식들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휴식을 위해서는 공항 내에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전시물이 있어 감상할 수 있으며, 휴식 공간과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의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관람 덱에서는 공항 비행기가 이륙과 착륙을 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